20세기 40년대말, 2차대전후부터 서양의 발달국에서는 진공냉각기술에 대하여 연구하기 시작하였습니다.

1948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세계 최초로 진공냉각공장을 설립하였고, 갓 수확한 줄기상추의 열량을 냉각시키기 위하여 사용하였습니다.

1967년, 일본과학기술청에서는 가와가미촌, 나가노현의 세마와 시즈오카현의 시마다시에서 각기 진공 냉각 기술에 대한 실험을 진행하였습니다.

20세기 7,80년대로부터 네덜란드, 일본등 나라에서 생화와 화초를 냉각하기 위하여 진공냉각기를 정식으로 사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20세기 90년대후기에 이르러, 국제 식품 업계에서는 식품 공업 생산과정에 진공 냉각을 응용하는 기술에 대하여 새로운 인식을 갖고 연구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는 주요하게 세계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식품 안전 문제가 각 나라의 중시를 불러 일으켰기 때문입니다. 가공육의 공업화 생산중 냉각기술은 위험 관리의 관건적인 중요한 일환이며 가공육의 실제 생산과정 중, 갓 조리된 뜨거운 상태에서 냉각에 이르기까지 일정한 과도시간을 필요로 하며 이 과도시간이 완성품의 품질에 아주 큰 영향을 미치게 되기때문에 유럽과 일본 등 나라에서는 가공육에 대한 일련의 생산규범을 제정하고 있습니다.예를 들면, 미국 농업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USDA)에서는 절이지 않은 갓 조리된 가공육은 54.4℃에서 4℃까지 냉각시키는데 최대로 300분내에 완성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진공냉각 기술을 이용하면 고온 열처리된 가공육류의 식품을 70℃에서20℃까지 냉각시키는데 자연 냉각에 비하여 속도가 20배 향상 되고, 공냉에 비하여 12배좌우로 향상 되기 때문에 생산 효율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짧은 시간내에 신속하게 냉각시키는 방식을 통하여 식품으로 하여금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위험 온도대를 신속하게 넘기게 함으로써 식품의 위생을 보장하고 유효기간을 연장시켜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우리나라는 20세기 80년대 중후기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진공기술에 대한 연구를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주요한 연구 내용으로는 중국농업대학에서 절화(자른 꽃가지)에 대한 진공 냉각 연구, 화남농업대학에서 유채 대, 동갓에 대한 진공 냉각 연구, 민서대학에서 작은 토란에 대한 진공 냉각 연구를 진행하였습니다.

첫세대 진공 냉각기는 일반적으로 로터리 베인 진공 펌프와 콜드 히드라진 트랩으로 구성되였으며 진공 펌프의 전용 기름을 사용하여 냉각, 윤활, 세척, 밀봉등을 진행합니다. 진공 펌프는 식품속에서 증발되는 수증기를 뽑아내는 작용을 하며 콜드 히드라진 트랩은 기체속의 수증기를 완전히 철저하게 분리해 낼수 없으며 일단 진공 펌프의 기름중에 수분이 섞여 있으면 진공 펌프의 공기 펌프 능력과 사용수명에 대대적으로 영향을 주게 됩니다. 특히 조리된 고온 식품의 냉각 과정에서 증발되는 수분의 함량이 비교적 높기 때문에 이런 상황은 피면하기 아주 어렵습니다. 본 설비는 진공 냉각 기능을 초보적으로 실현하였지만 설비의 고장율이 높고 진공 펌프의 기름을 자주 교체해야 하며 설비의 전력 소비량이 비교적 크기 때문에 에너지 소모가 엄중합니다.

이상 1,2세대 제품의 장점과 단점을 종합하여 제3세대 진공 냉각기를 개발하였습니다. 즉 복합형 진공 냉각기는 냉각기 케이스내부의 압력이 비교적 높을 경우에는 수류 분사 혹은 워터링 진공 펌프를 사용하여 진공 냉각을 진행하고, 케이스 내부의 압력과 수증기 증발량이 특정 임계치보다 낮을 경우에는 또 다시 로터리 베인 진공 펌프와 콜드 히드라진 트랩 혹은 루츠 진공 펌프를 사용하여 냉각을 진행합니다. 현재 국내의 주요한 진공 냉각기 메이커들은 대부분 제3 세대의 설비에 머물러 있는 수준입니다.